하남 미사 프리미엄 거점 오피스
스테이지나인, 오피스형 카페 '플로우나인' 오픈
언론보도
2021.10.18 11:49



공유오피스 기업 스테이지나인이 코피스족(카페+오피스 합성어)을 위한 카페 '플로우나인'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플로우나인은 코피스족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됐다. 1인을 위한 독립좌석, 카운터 뒤 별도 좌석 등 공유오피스와 카페를 합친 모습으로 구축됐으며 회의실, 전화부스, 프린터 및 OA 시설, 자리별 콘센트, 휴대폰 충전기 등이 마련됐다. 회의실은 모바일 앱 설치 후 시간당 비용을 결제해 예약하면 이용 가능하다. 플로우나인 관계자는 ""그동안 일반 카페에서 업무를 보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여러 명이 앉는 테이블을 혼자 차지하는 게 민망해 음료를 더 시킨다거나 콘센트 자리가 많지 않아 눈치 싸움을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플로우나인에서 코피스족은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카공족, 코피스족이 자리만 차지하는 민폐 고객이 아닌 충성고객이 된 지 오래""라며 ""회전율에 집중하기보다는 오래 머물며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