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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및 스마트기기 전문기업 ㈜판다인은 백운청 대표가 업무효율을 높이는 특강의 강사로 나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 ‘업무를 원클릭으로 끝내는 자동화 시스템 만들기’라는 주제 하에 ㈜판다인을 이끌어오며 구축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 이번 강의는 스테이지나인 주최로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백운청 대표는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강연이 아닌, 열명의 직원이 할 일을 ‘원클릭’으로 끝내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자동화가 왜 필요한지부터 글로벌 자동화 베이스 SaaS툴 ‘스마트시트’의 활용을 통해 자동화를 더욱 쉽게 완성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안내했다. 특히 ㈜판다인의 자동화 사례를 협업과 인사, 정산, 시장조사, 마케팅 등과 같이 구체적으로 구분해 설명하면서 각 업무 파트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연내용들로 꾸며졌다. ㈜판다인은 데이터 개발과 시스템 자동화를 추구하며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인 곳으로, 이런 사례가 성공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번 강연자로 초빙되기도 했다. 백운청 대표는 마케팅 플랫폼 기업 (전)‘온더브릿지’의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가전 A/S기업 ‘트레인로드’ 이사도 겸하며 분야별 전문 지식을 쌓았으며, ‘스마트시트’ 국내 개발자문 역할도 하고 있다. 금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특강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과의 질문에도 답변하면서 바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강의로 진행했다. 백 대표는 “기업의 성장에는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가 중요하지만 업무효율을 극대화 하는 것 역시 기업경영에 있어 놓치지 말아야 할 요소”라며 “이를 위해 준비한 금번 자동화 시스템 구축 강연이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판다인은 현재 로봇 전문 제조사와 협약하여 개발한 초소형 로봇청소기 ‘더클러’의 정식 런칭도 준비 중이다. 더클러 로봇청소기는 여러 동작 센서와 구동장치 등 다양한 기술이 요구되는 로봇청소기에 로봇 산업을 이끄는 전문 기업의 기술력과 ㈜판다인의 고도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접목하여 오류율을 현저히 줄인 고성능 제품으로, 오는 10월 공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