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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리, 공유오피스 스테이지나인과 공간 협업 위한 MOU 체결
언론보도
2022.09.15 10:20



대한민국 공유오피스 스테이지나인과 독일 모빌리티 스타트업 허브 드라이버리가 공간-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라이버리(The Drivery)는 유럽 최대 모빌리티 스타트업 커뮤니티다. 코워킹 스페이스, 프로토타입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제작소 등 물리적인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초기 스타트업이 겪는 많은 문제를 커뮤니티 안에서 해결하도록 다양한 지적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테이지나인은 전국 7개 지점, 3,000여 명의 멤버들에게 워킹스페이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무실 구축 솔루션 ‘그로우나인’, 몰입형 업무공간 ‘다이브나인’, 워킹카페 ‘플로우나인’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 나가며 성장 중인 공유오피스다. 두 기업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으로 진출하려는 독일 스타트업에게 스테이지나인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고, 모빌리티 사업분야에 독일로 진출하려는 한국 스타트업에게는 드라이버리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드라이버리 이은서 공동창업자는 “한국에서 짧은 미팅이었지만 스테이지나인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이번 MOU체결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스테이지나인 유정목 대표는 “한국스타트업의 독일 진출이나 워케이션공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양사가 소유한 물리적인 공간이 시너지가 되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드라이버리 코리아의 모빌리티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9월 1일 런칭했다.